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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코리아엑스퍼트가 세계적인 의사결정시스템 기업 파이코(이하 FICO) 파트너사로서 DMPS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발표했다. DMPS는 FICO에서 새롭게 발표한 '데이터 처리-분석-시스템 반영' 3단계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의사결정 자동화시스템을 구성하는 전체 사이클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터의 즉시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FICO의 새로운 통합 플랫폼 DMPS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겁다. 데이터 기반 차별적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 적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효율화 하는 프로세스에 더욱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리아엑스퍼트는 FICO의 국내 기술 파트너사다. 코리아엑스퍼트 의사결정사업 부문장은 "실제로 최근 기존 공공/금융기관 고객들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전환이 시작됐다"라며 "기존 고객사를 비롯한 신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및 플랫폼 도입 관련 사업에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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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seeall@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