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제2회 2016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 성료]
# 코리아엑스퍼트, 2016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보안솔루션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2회 2016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은 국내 산업계 전반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차별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 '고객 지향형 기업' 등을 발굴·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치 못한 난제를 만들어 내면서 우리 경제의 체력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자리에 모인 기업인들은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혁신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진 경영자들"이라며 "몸담고 있는 기업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미디어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두 31개 중견·중소기업이 수상했다. △교육콘텐츠 △서비스혁신 △사회공헌 △보안솔루션 △고품질 △바이오 △기술 △신기술 △친환경 △IT서비스 △녹색기술 △IT솔루션 △프랜차이즈 △통신서비스, 14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교육콘텐츠대상은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수상했다. 서비스혁신대상은 △스마투스(대표 김문수) △데이코어(대표 최경민) △전국개발정보지존(대표 신태수) △퍼플스(대표 김현중) △인텔리전스코리아(대표 전유미) △피어플(대표 정우철), 6개 기업이 받았다.
사회공헌대상은 경성리츠(대표 채창일)와 오엠인터랙티브(대표 권영준)에, < 보안솔루션대상은 코리아엑스퍼트(대표 박규호)에 돌아갔다. 고품질대상은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수상했다. 바이오대상은 다이아텍코리아(대표 박계신, 박준상)와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가 차지했다.
기술대상은 대림엘이디(대표 박동홍)와 벨소프트(대표 이종일), 블루토스(대표 이원찬)가 수상했다. 신기술대상은 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와 피앤씨솔루션(대표 최치원), 이지픽(대표 신춘우), 인프론티브(대표 신용욱)가 탔다. 친환경대상은 세호테크(대표 강찬홍)와 파라벨라(대표 전지훈), 펠리테크(대표 김종현), 3개 업체에 주어졌다.
IT서비스대상에는 휴먼토크(대표 주용호)와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가, 녹색기술대상엔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이름을 올렸다. IT솔루션대상은 시큐에이스(대표 김종하)가, 프랜차이즈대상은 압구정(대표 박의태)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3개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이 통신서비스대상 2년 연속상을, 솔트웨어(대표 이정근)가 IT솔루션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네추럴에프앤피(대표 문지성)는 바이오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2016.05.25 / 박현주 기자 < [기사원문 바로가기] < [관련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