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가 세계 최초로 일회용 아이디 즉 OTID(One Time ID)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솔루션 '아이루키'를 출시했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용자 인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사용자 인증 솔루션인 아이루키는 패스워드가 아닌 아이디를 랜덤으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개발됐습니다.
사용자는 아이디, 패스워드를 암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고 유일한 일회용 랜덤코드 사용으로 보안까지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아이디, 패스워드 도용 및 유출에 의한 1차적인 피해부터 2차 피해까지 막아줄 수 있는 기술이어서 벌써부터 다양한 업종의 인증 솔루션 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FIDO와 국내 신기술 OTID(One Time ID)가 융합되면 간편하면서도 보안성을 더욱 높이는 인증 서비스로 발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이러한 OTID(One Time ID)의 장점을 제조업 분야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이루키는 관련 핵심 기술들에 대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OTID를 도입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금융사의 실제 사례 설명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1부에서는 인증시장의 전망과 현황을, 2부에서는 아이루키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2016.11.04 [기사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