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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oungjin Park

[디지털데일리]상호저축은행중앙회,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도입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자금세탁방지(AML)프로젝트에 코리아엑스퍼트의 'NexS3-AML(넥스큐브 AML)' 패키지가 공급된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에는 총 106개 회원은행 중 미통합은행을 제외한 67개 저축은행의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AML시스템은 IFIS에 연계되어 67개 저축은행의 모든 거래에 대해 불법자금의 유출입 및 혐의거래를 추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AML시스템은 고객확인의무(KYC), 혐의거래보고(STR) 추출시스템, 위험기반 거래모니터링시스템(TMS)으로 구성되지만,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자체적으로 KYC를 구축 운영중에 있다.

이번 구축시스템은 혐의거래보고를 유형별로 거래자, 계좌, 거래내역 조회 등을 다양하게 분석해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요구자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혐의거래보고(STR) 추출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또한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고객, 상품, 유형별로 룰(Rule), 스코어링(Scoring) 등에 의한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비정상 거래행위 또는 거래패턴에 대한 모니터링, 고객확인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위험기반 모니터링 시스템(TMS)으로 구성해 도입한다.

한편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AML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국내외 자금세탁방지규제제도 준수 및 불법자금의 유출입을 방지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한 혐의거래의 세탁방지를 통해 저축은행의 대외 신인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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