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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차별화로 2배 성장 이룬다”

2018년 7월 13일 업데이트됨

한국금융신문 게재

“차별화로 2배 성장 이룬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고객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앞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에 코리아엑스퍼트는 차별화된 EDM(Ent erprise Decision Management) 전략을 통해서 금융기관의 분석시스템이 미래지향적인 통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엑스퍼트 박규호 사장은 축적된 고객 데이터 자체의 가치보다도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위와 같이 강조했다.

박 사장은 현 BI가 AI라는 용어로 통칭되던 시절부터 LG CNS SW 사업부의 AI 팀장을 역임했던 만큼, 데이터 분석 시장의 선두주자로 인식되는 인물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RBE’라는 용어를 만들어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차별화된 EDM 전략 수립의 막바지 작업에 분주한 상태다.

우선 현재까지의 EDM을 살펴보면 데이터마트와 현업의 비즈니스 업무가 이원화된 특징을 보여준다.

각 업부별로 분산된 데이터마트와 이를 분석하는 엔진이 제각각 구축된 상태고, 현업 직원 역시 이렇게 제각각 분산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이에 코리아엑스퍼트가 제시한 해결책은 바로 분산된 데이터마트와 현업의 업무를 하나로 묶어주는 데 있다.

분산된 데이터마트를 분석하는 룰엔진인 ‘블레이즈 어드바이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모델빌더’를 하나로 통합시켜, 현업과 IT관리자 모두가 편리한 예측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박규호 사장은 “과거에는 현업 직원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IT관리자가 시스템적으로 구성해 왔다”라며 “이러한 형태의 구조는 결국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지 못해 양측 모두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면 비즈니스 패턴을 예측할 수 없는 무한경쟁 시대”라고 강조하며 “좀 더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시스템적 반영이 결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결과로 이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리아엑스퍼트가 바라보는 시장기회는 충만하다. 우선 대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데이터 활용이 비효율적이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부분적 혹은 전사적 데이터 관리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고객의 축적된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해보자는 움직임 역시 높기 때문이다.

이에 코리아엑스퍼트는 △심사예측모델 자동화 △사기방지 자동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3가지 영역을 주력 시장으로 정하고 영업력을 집중하는 과정이다.

한편 외적으로는 BPM 시장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핸디소프트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룰엔진에 경쟁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점이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영역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끝으로 박 사장은 “금융기관의 IT 투자는 결국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며 “정확한 심사ㆍ효율적 마케팅ㆍ사기 방지 등은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엑스퍼트는 내ㆍ외적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근시일 내에 독창적인 EDM 전략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렇게 정착된 차별화된 EDM 모델을 내세워 지난해 보다 2배 높은 130억 원의 올해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규 기자

2007년 8월 20일 한국금융(ww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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