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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코리아엑스퍼트, 보험업계 최초로 영업현장의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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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엑스퍼트 NexS3-EUS 솔루션, DB손보/롯데손보 외 5개 보험사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코리아엑스퍼트는 DB손해보험손보, 롯데손해보험 외 5개의 보험사(S생명, W보험, K생명, H생명, N생명 등)에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솔루션 NexS3-EUS(Expert Underwriting System)를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70%가 넘은 보험사들은 코리아엑스퍼트의 솔루션 NexS3-EUS를 통해 장기 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질병 현장 사전심사 자동화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NexS3-EUS 솔루션을 도입한 보험업계의 영업현장은 가입설계 시 재설계와 심사신청 횟수가 감소하고, 자동심사로 심사 시간 대폭 단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동화 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심각한 병력이 있는 경우 가입 가능 조건을 안내하는 부분에 호응이 높다.


최근 보험업계는 유병자상품/장기보험 상품 판매 확대로 현장 인수심사 자동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디지털 건강정보 및 CB(개인신용) 정보를 활용한 병력확인으로 UW(Underwriting) 자동심사를 확대하고, 청약절차 간소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 바로 코리아엑스퍼트이다.


현장 사전심사는 고객이 과거에 질병이 있었더라도 가입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속한 가입 가능여부 및 조건 확인을 가능케 하여 보험가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보험모집인 또한 인수심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24시간 365일, 심사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영업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심사자가 다양한 질병정보 및 검사정보를 검토한 후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심사 편의 기능들을 대거 적용하고, 질병에 대한 상세 고지정보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병 별 인수기준 최적화를 위한 통계분석 및 AI 학습자료 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 내에 구현되어 사전심사와 본 심사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사용 편의성 및 시스템 활용성이 극대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한 시스템 구축을 총괄하는 권오동 전무(코리아엑스퍼트 사업총괄)는 “장기 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 및 현장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질병 데이터를 축적해, CB정보 및 건강정보를 이용한 AI 기반의 Smart UW심사체계는 향후 보험업계의 추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머지않아, AI기반의 보험심사 시스템은 사람을 대신해 보험계약을 승낙하거나 거절하는 의사결정을 기계가 처리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며, 정해진 인수기준에 부합하면 AI언더라이터가 계약을 자동으로 통과시키고 기준에 맞지 않으면 거래내거나 조건부인수로 완전 자동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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