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0주년 맞은 코리아엑스퍼트, ‘DI큐브’로 퀀텀점프할 것”
- Youngjin Park
- 3월 27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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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pajh0615z@itdaily.kr
코리아엑스퍼트 유인지 대표, 코리아엑스퍼트 창립 30주년,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으로 도약

코리아엑스퍼트(대표 유인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존 룰 엔진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AI·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룰 엔진 한계를 넘어 AI·빅데이터로 고도화
코리아엑스퍼트는 기존 룰 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머신러닝(ML) 기술을 도입했다. 룰 기반 시스템에서 쌓인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복잡한 금융 심사 및 사기 탐지와 같은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DI큐브’ 출시 예정
코리아엑스퍼트는 차세대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DI큐브(DICUBE)’를 준비 중이다. 기존 룰 엔진 솔루션인 ‘넥스큐브(NexS³)’보다 AI 모델, 데이터 분석, 실시간 스트리밍, 시각화 등의 기능을 통합해 더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DI큐브는 설명가능한 AI(XAI)를 적용해 사용자가 의사결정 이유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외 산업으로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DI큐브를 통해 금융·보험 심사뿐 아니라 제조업, 공공부문, 보안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는 AI 기반 생산·품질 최적화, 공공분야에서는 보조금 부정 수급 탐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 및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비전: ‘비즈니스 테크놀로지스트’로 도약
코리아엑스퍼트는 단순한 룰 엔진 기업에서 벗어나,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스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향후 3년이 회사의 미래 3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AI·데이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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