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엑스퍼트, 외환은행 차세대 개인신용평가시스템 구축
규칙관리시스템(RBMS) 공급업체인 코리아엑스퍼트(www.koreaexpert.com 대표 박규호)는 RBMS 솔루션인 `블레이즈 어드바이저'를 이용해 외환은행 차세대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한 CSS(Credit Scoring System) 모형개발과 대출운영전략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외환은행은 대출고객 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CSS 전략운영 시스템과 신용평점표를 개발하고, 이를 심사역의 심사경험과 노하우, 대출정책 등과 연계해 처리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완료함으로써 외환은행은 대출심사 업무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된 것은 물론, 바젤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규호 코리아엑스퍼트 사장은 "RBMS는 개발생산성을 높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과 함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 경험과 노하우를 시스템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금융권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RBMS 기반의 자체 여신전략 운용지원 패키지인 `넥스큐브'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년 11월 3일 디지탈타임즈 박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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