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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타임즈]신보ㆍ기술신보ㆍ서울보증보험, 차세대 IT시스템 추진

신보ㆍ기술신보ㆍ서울보증보험, 차세대 IT시스템 추진

리스크관리ㆍDR센터 구축 집중 투자

CBDㆍ싱글사인온 등 신기술 대거 채택

신용보증기금ㆍ기술신용보증기금ㆍ서울보증보험 등 3대 보증기관의 올해 IT투자가 차세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재해복구(DR)센터 구축 등에 집중된다.

이같은 움직임은 올해부터 금융권의 DR센터 구축이 의무화되고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차세대 시스템의 경우 `싱글 사인 온(Single Sign On)' 방식을 적용,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보증업무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 200억원을 투입, 연말 가동을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 클라이언트ㆍ서버(CㆍS) 전산환경을 웹기반으로 전환, 직원들의 업무 접근성과 실시간 정보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전체 전산시스템을 레고 블록처럼 끼워 맞출 수 있는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법론이 적용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신보의 차세대 시스템은 직원들이 한번의 로그인만으로 전체 관련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싱글 사인 온을 비롯해 보증력전결권한도 등 보증관련 업무를 일정한 규칙에 의해 자동으로 산출하는 `룰 베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RBMS)'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신보는 DR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올해 전체 데이터와 정보를 외장 스토리지로 옮겨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술신보는 그간 IBM서버의 내장 디스크에 업무와 관련된 각종 데이터 등을 저장했으나, 효과적인 데이터 저장과 관리를 위해 이를 통합키로 하고 최근 3테라바이트(TB) 용량의 EMC 스토리지를 도입했다.

기술신보는 또 보증업무의 부실화는 줄이고 효율성은 극대화할 수 있는 자체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중이다. 이 모델은 향후 리스크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 기술신보는 지난해 외부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06년부터 구축키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향후 3년 내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6월경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에는 보증업무의 효율화와 의사결정의 신속성 등을 위해 데이터마트(DM), 데이터웨어하우징(DW),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오는 3월까지 IBM p690 메인 서버를 기반으로 2TB 용량의 DR센터를 경기도 수원사옥에 구축하고, 그룹웨어 도입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2004년 2월 9일 디지탈타임즈 김응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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